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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키우고 있다면 고양이 목욕 방법과 주기를 고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생후 3개월 이전의 아기 고양이의 경우 몸에 털이 엉키거나 대소변이 묻는 경우를 제외하고 목욕을 반드시 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고양이 목욕시키기 방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목욕 준비물
고양이 목욕시키기 전 준비물이 있습니다. 고양이 전용 샴푸가 필요한데 사람 피부와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고양이 전용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바로 씻길 수 있는 대야나 욕조, 수건, 빗, 목욕 후 보상으로 제공할 간식까지 준비해주시면 좋습니다.
고양이 목욕 방법
고양이들은 민감한 동물이기 때문에 목욕하는 동안 잘 지낼 수 있도록 환경과 샴푸에 적응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만큼 냄새에도 익숙해질 수 있게 스스로 다가올 시간을 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고양이는 온몸이 털로 뒤덮여 있어 물에 들어가기 전 엉켜진 털들을 풀어서 빗겨주어야 합니다.
물에 젖어있으면 빗기기가 어렵기 때문에 미리 하는 것이 수월합니다. 반려묘가 조금씩 물에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하는데 처음에는 거부할 수 있습니다. 서서히 다가가서 적응할 수 있게 해야 하고 적응이 되었다면 따뜻한 물을 담아서 몸을 젖혀주어야 합니다.
고양이 목욕
털이 젖은 상태에서 전용 샴푸를 사용해 온몸을 부드럽게 씻겨주어야 합니다. 고양이 목욕할 때 중요한 것은 빠르고 정확하게 하는 것입니다. 몸을 씻은 다음 샴푸를 섬세하게 제거해주어야 하며 빠르게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고 털을 건조시켜주어야 합니다. 또한 고양이 목욕은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게 5분 내외로 신속하게 끝내야 합니다.
지금까지 고양이 목욕시키기 방법에 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