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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치아 관리는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관리를 하지 않으면 구내염이나 치주 질환 등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고양이 치아관리 방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치아
고양이 치아는 총 4가지로 송곳니와 앞니, 큰 어금니, 작은 어금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송곳니의 경우 각 부분당 1개의 송곳니이므로 총 4개의 송곳니를 가지고 있습니다. 앞니는 각 부분 당 3개씩 총 2개의 앞니를 가지고 있습니다. 큰 어금니는 이갈이 전에능 벗고 이갈이 후에만 자라게 되고 개수는 4개입니다.
작은 어금니는 아랫니 4개, 윗니 6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고양이 치아관리 방법
고양이의 치아는 어금니가 약하고 송곳니가 발달한 구조로써 음식물을 자른 후 삼킬 수 있을 정도만 씹고 바로 섭취합니다. 고양이에게 건식 사료를 급여하면 치아질환이 덜 생기고 치석이 잘 생기지 않는 경향이 있으나 습식사료는 음식물이 치아에 많이 남아 치아질환이 쉽게 생기고 치석이 잘 생기는 환경이 됩니다.
치아질환을 예방하려면 규칙적으로 칫솔질을 해야합니다. 어린 고양이의 경우 동물 전용 치약을 손가락 칫솔에 묻혀 치아를 닦아내면서 익숙해질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다음 칫솔을 이용해 양치질 훈련을 진행해야 합니다. 어릴 때부터 치아를 관리해 주면 치석으로 생기는 치아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경우 치석이 잘 쌓이기 때문에 이틀에 한 번이나 하루에 한 번은 양치질을 해주어 치태를 제거해야 합니다. 칫솔질로 제거하지 못하여 생긴 치석은 스케일링으로 제거해야 합니다. 1년에 1번 스케일링을 받는 것을 권장하고 있고 구강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고양이는 6-8개월에 한 번 받는 것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고양이 치아관리에 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