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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등록이 금년 9월 30일까지 자진신고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10월부터는 집중단속하게 되는데, 변경 신고를 안 하게 되면 5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반려견 등록하는 방법에 대해 쉽게 알아볼 테니 1분만 집중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래링크를 통해 반려견 등록부터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반려견 등록방식
반려견 등록하기 위해서는 크게 내장형 칩과 외장형 칩으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내장형과 외장형 중의 특징은 아래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장형 마이크로칩
내장형 마이크로칩은 체내 이물 반응이 없는 바이오코팅으로 되어서 체내 삽입용 마이크로칩(RFID)은 생체 적합성 소재로 코팅되어 이물 반응이 없으며, 작은 크기의 동물용 의료기기로 주사기를 통해 체내에 삽입하는 형태입니다. 동물용 의료기기 기준과 국제 규격에 모두 맞는 제품만 이용하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외부 부착식 무선 인식 장치
마이크로칩(RFID)이 탑재된 펜던트 모양의 식별표로, 뒷면에는 연락처와 이름을 적을 수 있으며 등록 번호도 인쇄되어 있습니다.
등록비
내장형
대행 업체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35,000원 80,000원 사이의 가격대이고, 등록 요금은 10,000원입니다.
외장형
대략 15,000원에서 25,000원 사이의 가격대이며, 업체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등록 비용은 3,000원입니다.
각 지자체마다 등록 비용 지원 제도가 운영되고 있으니 해당 사항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반려견 등록방법
반려견 등록은 근처 동물 병원이나 동물 보호소 중 반려동물 등록 대행업체로 지정된 곳에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셔서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동반하신 보호자분께서는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필히 지참 부탁드립니다.
관할 지자체에 따라 등록 업무를 대행 업체에만 위임한 곳도 있으므로, 직접 시, 군, 구청을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사전에 꼭 확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대리인이 접수하려면 위임장과 신분증 사본 등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고, 발급된 등록증은 직접 방문해서 수령하거나 일부 지역에서는 우편으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
주인이나 반려동물 정보 바뀌었을 때
만약 소유자나 반려동물의 정보가 변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신고하지 않을 경우에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만약 변동 사항이 발생하면 반드시 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10일 내로 신고해야 하면
등록되어 있는 반려동물을 분실하였을 시.
30일 안에 신고해야 하면
- 반려동물의 주인이 바뀌었을 때
- 주인의 이름, 연락처, 주소가 달라졌을 때
- 키우던 반려견이 죽었을 때
- 잃어버렸다 다시 찾았을 때
- 외장형 인식표가 망가졌거나 없어졌을 때
비용 없이 변경 신고가 가능하며 이를 어기는 경우 50만원 미만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반려견 등록 솔직후기
대한민국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인구가 천만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실제로도 제 주변에는 많은 분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반려동물과 연관된 여러 사건과 사고들도 크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법적으로 반려동물 등록이 의무화되어 있으며, 이를 어길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전국의 시민 여러분! 요즘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관련된 여러 사건 및 사고도 함께 급증... 시민분들 중 반려견을 양육하고 계신다면 필수적으로 반려견 등록을 해야 합니다.
2개월 이상 된 개를 주택이나 준주택 또는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경우에는 반드시 등록해야 하므로 사실상 대부분의 개들이 등록 대상이라는 점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제게는 같이 생활한 지 1년 된 반려견이 있습니다. 작년에 입양하면서 이미 반려견 등록까지 마쳤습니다.
취재를 위해 병원 측에 미리 양해를 구하였고, 서울 시민분들께 설명드리기 위해 직접 방문하였습니다!. 반려견 등록은 가까운 동물 병원이나 농업기술센터 어디든 편한 곳에 방문해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저희 집 근처에 있는 XX동물병원에 찾아갔습니다.
거주지 주변에 위치한 동물 병원이라면 어디든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병원에 내원했을 때 등록해도 괜찮겠죠? 신청 과정에서의 간편하니까 반드시 미루지 말고 신청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만약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아이를 놓치게 된다면, 동물 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 가족에게 돌아오는 것이 더욱 수월하다고 합니다.
동물 병원에 방문하였더니 출입문 근처에 반려동물 등록 의무화에 대한 안내 포스터가 게시되어 있었습니다. 해당 내용에는 구체적인 등록 방법과 이에 따른 과태료 부과 기준도 함께 안내되어 있습니다. 반려견 등록과 관련된 간단한 예절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반려견 미등록 시 발견되면 1차는 20만 원, 2차는 40만 원, 3차는 60만 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고 합니다. 반려견 등록을 미루게 될 시, 이제 곧 벌금이 더 늘어난다고도 합니다. "동물 등록하러 왔습니다."라고 말하니 절차를 안내해 주셨습니다. 동물 병원에서는 반려동물의 마이크로칩 삽입 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해서는 해당 동물 병원의 수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장형은 마이크로칩을 주사기로 반려동물의 체내에 삽입하는 방식이고, 외장형은 목걸이 형태의 전자태그를 부착하는 방식인데, 저는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 후 내장형으로 결정해 주셨습니다. 우선 기본적인 내용들에 대해 협의가 이루어지면, 그다음으로는 동물 등록 신청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대상자와 반려동물의 기본 정보(견종, 모색, 중성화 여부 등)를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 변경 등록 신고서를 작성하시려면 이전 정보도 함께 알고 계셔야 하니 꼭 확인 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신청서를 제출하시면 등록증이 발급되었을 때 병원에서 안내 연락을 드립니다.
동물 보호 관리 시스템 정보 변경은 인터넷사이트에 접속하여 회원가입을 진행한 뒤, 회원정보 수정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사망 신고, 주소 변경 등과 같이 중요한 사항은 해당 사이트에서 처리할 수 없다고 합니다. 재발급도 해당 웹사이트에서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려견을 키우다 보면 종종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들이 발생하곤 합니다. 2024년이 9월이 지나가기 전, 반려견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므로 반려견과 주인 모두를 위해 꼭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애완동물과 행복하고 안심되는 연말 즐기시길 바랍니다.